링컨, 더 뉴 에비에이터 /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링컨코리아)가 대형 SUV '더 뉴 에비에이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더 뉴 에비에이터는 4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이 모델은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외관은 새로운 전면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존재감이 부각됐다. 링컨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메시 형태의 프론트 그릴, 그릴 중앙의 링컨 스타 로고를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의 이어진 구성은 조용하지만 강하게, 그리고 우아함과 어우러진 세련미를 보여준다. 또한, 차량 접근 시 중앙에서 바깥으로 순차 점등되는 링컨 엠브레이스 웰컴 라이트 시스템과 피아노 키 시프터,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사람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에 링컨 특유의 따듯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수평선을 모티브로 한 실내와 사용자 중심의 유연한 공간 활용도는 브랜드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블랙레이블 트림에 새롭게 추가된 인비테이션 테마는 블랙 오닉스 가죽 시트에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콘솔 상단 패널에 오픈 포어 카야 우드가 마감재로 적용돼 고급 저택에 초대된 느낌을 선사한다. 플라이트 테마는 러기지 탠 및 에보니 색상의 마감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기 테마로 지속 제공한다.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시트도 장착돼 최적의 승차감을 자랑한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올 뉴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와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사양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12.4인치 스크린이 적용된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중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의 가독성을 높이고, 센터 스택에 장착되어 있는 LCD 터치 스크린은 13.2인치로 확장돼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해 기존에 즐겨 사용하던 앱과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1열 중앙 미디어 빈에는 무선 충전 패드가 있어 손쉬운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1열부터 3열까지 곳곳에 장착된 전원 콘센트와 USB로 다른 탑승객들도 편리한 여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링컨 고객이 극찬하는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8개 헤드라이너를 포함, 총 28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향에 몰입할 수 있게 하며, 퀀텀 로직 3D 서라운드 테크놀로지로 생생한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2열에 배치된 리어 오디오 컨트롤 스크린으로 후열 탑승자들도 원하는 대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트윈 터보차저 3.0리터 V6 엔진과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출력 406마력, 최대토크 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하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은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인다.첨단 주행 기술도 눈에 띈다. 안정적 주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및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오토 하이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여기에 360도 카메라, 전∙후방 주차 센서 및 후방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이 추가됐다.더 뉴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레이블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리저브 9120만원, 블렉레이블 1억600만원이다.(개별소비세 5% 적용)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며,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에비에이터가 고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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