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판 2종 출시

BMW 코리아가 12월 7일 오후 3시, 12월 온라인 한정판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12월 한정판 모델은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과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판매된다.먼저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이달 국내에 선보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총 9대만 한정 판매된다.외관은 M 모델 전용 컬러인 M 마리나 베이 블루 컬러가 적용되고 카본 미러 캡, 21인치 V 스포크 휠 등이 장착돼 한층 특별하고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블랙과 미드랜드 베이지 두 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실내는 뛰어난 고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메리노 가죽 및 알칸타라 내장재가 적용된다.파워트레인은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3.8초다.또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이 함께 적용돼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레이저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편의 사양도 기본 탑재된다.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은 라인업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로 총 8대만 한정 판매된다.파워트레인은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xDrive 시스템이 탑재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3.5초다.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전환 가능한 M xDrive와 뒷바퀴 좌우에 전달되는 동력을 능동적으로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을 갖췄다.이와 함께 트랙 주행을 고려한 앞 19인치, 뒤 20인치 M 단조 휠과 일상 주행부터 트랙 주행까지 폭넓은 주행 환경을 소화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정교하면서도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자랑하는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외관은 어반 그린 컬러가 적용됐다. 실내는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M 레더 스티어링 휠 및 M 레더 메리노 가죽으로 마감된 카본 버킷 시트가 기본 장착됐다.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Drive 퍼스트 에디션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1억401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