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서비스 경진 대회 '2021 스킬 콘테스트' 개최 / 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1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스킬 콘테스트는 토요타코리아가 2013년부터 토요타 전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경진 대회다. 인재 육성을 통한 서비스 능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토요타 딜러의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42명이 참가해 일반정비, 판금, 서비스 어드바이저, 도장, 부품, 고객 지원 등 총 6개 부문에서 필기 시험을 비롯해 실기 경연을 진행했다. 특히 기술, 정비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정 아래 고객 응대 운영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고난도 평가 항목에서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부문별 1위를 차지한 6명의 우승자는 역대 토요타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1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대회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중계로 더 많은 사람이 참관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토요타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딜러 테크니션의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분야의 고급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와 모든 고객분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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