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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작년 내수시장서 9만369대 판매..SM6·QM6 판매 견인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내수시장에서 1만805대, 수출 7657대 둥 총 1만8462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11월보다는 28.5%가 증가한 수치다.
르노삼성은 그러나 작년 한해동안 내수 9만369대, 수출 13만7208대 등 총 22만7577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지난 2017년 대비 17.8% 감소했다.
QM6는 12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4819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11월 대비 58.1%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QM6는 동급 가솔린 모델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 SM6는 내수 시장에서 2956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월대비 50.7% 증가한 수치다. 최상위 트림이 인기가 높은 SM6는 작년 한해동안 총 2만4800대가 판매됐다.
이와 함께 SM5는 883대가 판매됐으며, SM7은 558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11월 판매보다는 각각 43.8%, 52.9%씩 증가한 수치다. 준중형세단 SM3는 12월에만 770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전년 대비 무려 99.5% 증가한 수치다. 클리오는 내수 시장에서 246대가 판매를 기록했다.
르노그룹의 상용차 마스터는 12월 한 달간 총 70대가 판매됐다. 마스터는 국내에 소개된 이후 3개월간 총 256대가 판매됐다. 마스터는 현재 누적 계약대수가 약 900대에 달하고 있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향후 마스터 버스 모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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