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쌍용차가 새해를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티볼리 구매고객 2019명에게 황금돼지 골드바를 증정하고, ‘클린(clean)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클린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은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에 더해 2018년 이전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적인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면 전 모델을 10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세이프티 프로미스(Safety Promise) 365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구매 후 차량가격 30% 이상의 차대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G4 렉스턴 고객에게만 드리는 특별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도 더욱 보강해 선택지를 늘렸다. 구매자는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내 엔진오일 등 소모품 5회를 교환해주는 ‘Promise 515’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G4 렉스턴은 이달부터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 제로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2개월 FREE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원(할부 72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기해년 새해 선물로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 2019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황금돼지 골드바 1돈 또는 현금 20만원을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는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70만원, 선수율 제로에 4.5% 할부 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 할인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 분할 납부함으로서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 할부도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60~72개월간 1.9% 초저리 할부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코란도 C는 일시불 구매 시 10%를 할인받거나, 선수율 10%에 무이자 60개월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200만원, 선수율 제로에 60개월간 3.9% 할부 또는 15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는 이 밖에 다시 구매하는 차량의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제공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50만원 특별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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