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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英 이어 인도서도 ‘올해의 SUV’ 선정..평가는?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쌍용차 G4 렉스턴이 인도에서 올해의 프리미엄 SUV에 선정됐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G4 렉스턴이 인도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선정한 ‘올해의 프리미엄 SUV’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G4 렉스턴은 뛰어난 주행성능뿐 아니라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다양한 공간활용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오토카 측은 설명했다.
G4 렉스턴은 인도시장에서 지난 11월부터 마힌드라 & 마힌드라 브랜드 ‘알투라스 G4(Altruras G4)’라는 모델명으로 공식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모델명 알투라스는 ‘높이’, ‘정점’, ‘정상(pinnacle, height)’을 뜻하는 스페인어 알투라(altura)의 복수형으로, ‘인생에서 성공의 정점에 선 이들을 최상·최고의 세계로 인도하는 자동차’를 뜻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왕의 귀환을 알리며 지난해 4월 출시된 G4 렉스턴이 2018 영국 올해의 사륜구동에 선정된 데 이어 인도에서도 최고의 프리미엄 SUV에 선정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최고의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 개발,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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