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로터스는 250만 달러(한화 27억9450만원) 전기 하이퍼카를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9일(현지 시각)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에 따르면, 로터스는 내년에 코드명 ‘오메가(OMEGA)’ 콘셉트카를 발표할 계획이다.

로터스사의 새 소유주인 중국차 지리는 볼보, 폴스타, 링크앤코, 런던 EV 회사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터스를 빛나는 기술과 성능의 브랜드로 변화시킬 계획이라는게 지리사의 입장이다.

콘셉트 모델인 ‘오메가’를 통해 변화된 로터스 브랜드의 기술력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메가’의 목표는 다수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모든 휠 구동에 전달되어, 최고출력과 최대 토크를 충분히 사용하면서 250마일(402km) 이상 갈 수 있고, 무게는 그대로지만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 팩을 적용해 750마력의 파워트레인을 갖추는 것이다.

한편, 로터스의 새로운 하이퍼카는 전기차로서 향후 10년 안에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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