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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살롱 드 K9’ 연장 운영..“연말 방문 증가 수요 대응”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차가 운영중인 브랜드 체험관 사롱 드 K9이 연장 운영된다.
기아자동차는 연말 고객 수요와 고객들의 방문 예약 수요 대응 등을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살롱 드 K9’을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11월 30일까지 운영이 계획됐던 살롱 드 K9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K9 전용 전시관으로,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 등 K9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차의 첫 독립 전시관이다.
살롱 드 K9은 고급차 소비층이 실제 차량의 색상을 직접 확인하길 원한다는 점에 착안, K9의 모든 외장 컬러와 내장컬러, 실제 차량의 내장재 등을 모두 살펴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며,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협업한 클래식 청음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연장 기간 동안 미국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와 함께 프라이빗 티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을 통해 K9 만의 특별한 가치를 체험한 고객들의 호응이 판매 호조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THE K9’이 가진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살롱 드 K9은 누적 방문 고객 1만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일 자동차 모델 전시관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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