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신형 쏘울의 티저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개막하는 '2018 LA오토쇼‘ 정식 공개를 앞두고 3세대 신형 쏘울의 측면 실루엣과 실내 이미지를 추가로 선보였다.

신형 쏘울은 이전 대비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으로, 추가 티저 이미지에서는 강인한 인상의 SUV 같은 면모가 드러나는 모습이다.

보닛에서 주유구까지 길게 뻗은 도어글래스 하단부의 라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루프라인과 비행기의 꼬리날개를 연상시키는 후면부 이미지는 강인한 인상을 더한다는 평가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볼륨감을 더한 동급 최대 크기의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지도, 음악 재생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쏘울은 강인하고 하이테크하게 변신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첨단 신기술도 탑재된 풀체인지 모델”이라며, “달라진 모습의 신형 쏘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초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되는 신형 쏘울은 2009년 국산차 최초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기차아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북미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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