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기아차가 청년 벤처 창업가들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마루(MARU)180에서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시즌2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카셰어링 플랫폼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를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해 모금한 후 청년 소셜 벤처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번 '청춘, 내:일을 그리다' 시즌2를 통해 모금한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소셜 벤처 설립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 10개팀을 지원하는 데 활용했다.

특히 기아차는 사회적 기업가 전문 멘토링, 실제 창업을 위한 법률, 회계, 인허가 관련 자문 , 실습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사업화 단계를 위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책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는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 더욱 뜻 깊은 공익 캠페인이며 사회적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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