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8273대를 판매, 전년 동월 7672대 대비 7.8%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 7434대 대비 11.3%가 증가한 지난 달 판매량은 3731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5.6%증가한 스파크가 실적을 견인했다. 말리부는 1939대 판매를 기록, 전년 대비 10.0% 증가했으며, 1558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전년 대비 62.5% 판매가 늘며 올 들어 최대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주력 모델의 제품 경쟁력과 상품성이 고객들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달에는 스파크 특별 프로모션과 더불어 최대 11% 할인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연말 프로모션을 앞당겨 시행해 본격적인 실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1월부터 연말까지 임팔라를 최대 620만원 할인한다. 스파크는 130만원 할인 또는 LG 트롬 세탁건조기를 출고 기념선물로 제공하며, 경차 최초 10년 초장기 할부를 통해 월 1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할부 조건을 내건다. 다마스와 라보 또한, 올해 최대 수준인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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