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커넥티드 서비스 부문이 최고의 사물인터넷(loT) 서비스 리더로 선정됐다.

하만은 경영컨설팅 업체 지노브(Zinnov)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등급 보고서 ‘지노브 존(Zinnov Zones) 2018’에서 최고의 IoT 서비스 리더로 평가됐다고 29일 밝혔다.

하만은 이번 평가에서 커넥티드 서비스 부문이 IoT 기술 서비스 관련 11개의 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

하만은 컨설팅, 제품 개발, 시스템 통합 및 사용자 경험과 관련한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를 통해 첨단 기술, 통신, 의료 분야에서 대규모 IoT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업계에 제공해 왔다.

하만은 또 주요 업계 관계사들과 협력하고 삼성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변환을 촉진시키며 혁신적인 IoT 기술을 도입해왔다고 설명했다.

림 매뉴팩처링(Rheem Manufacturing)의 존 피츠제럴드(John Fitzgerald) 부사장은 “연결성, 클라우드, 자동화 및 인공지능이 4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러한 기술들의 융합으로 제조업계에서도 IoT 서비스 영역이 형성되었다”며 “하만이 IoT 서비스의 모든 관련 부문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하만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노브 존 2018 보고서’는 24개의 서비스 공급업체를 분석하고, 확산성 및 성숙도, 공급능력 및 서비스, 확장성, 재무 상태 및 성장성, 혁신성 및 지적 재산권, 생태계와의 연계성 및 기업 구매자로부터의 피드백을 포함한 업체들의 전반적인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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