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지엠은 9월 한 달 동안 내수 7434대, 수출 2만7382대 등 총 3만48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시장에서는 3158대가 판매된 쉐보레 스파크가 판매를 견인했다. 스파크는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월 3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했다.

연간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한 말리부는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290대를 판매하며 쉐보레 승용차 라인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젊은 소형 SUV 고객을 공략한 트랙스는 1,043대가 출고되며 SUV 제품 라인업의 판매량을 이끌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쉐보레 주력 제품이 상품성을 증명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10월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차종별 최대 520만원의 파격 고객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실적 상승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10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총 6000대에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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