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개된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아발론은 토요타 브랜드의 풀 사이즈 세단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가솔린 모델이 판매되어 왔으며, 신형 아발론은 오직 하이브리드 모델 만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TNGA 플랫폼이 적용된 점은 신형 아발론의 큰 변화점이다.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제작된 TNGA 플랫폼엔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가 적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CVT 변속기가 결합된다.

여기에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10개의 에어백, 사각 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만의 품격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사전 계약이 시작된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오는 11월 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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