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주재민 기자] 현대차가 경쟁 브랜드 토요타보다 가격 경쟁력은 앞서지만, 생산성이나 브랜드 가치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은태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총장은 12일 데일리카와 스틸앤스틸이 공동으로 주최한 ‘자동차 산업 이슈와 철강사 대응 전략’이라는 세미나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김 총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은 세계에서 6위에 달하는 자동차 생산국으로 가파르게 성장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제품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국산차의 이 같은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와 토요타의 산업 경쟁력을 살펴보면, 아직은 열세에 놓여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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