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 및 FCA 대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가 중부권역의 중심인 대전/세종 지역에 2년만에 재진입하여 최초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강서, 인천, 청담, 서초, 대구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특히, 대전광역시 중심에 전시장, 서비스센터, 딜리버리 존이 모두 한 곳에 구축되어 있어 고객들은 편리하게 상담에서 구매, 서비스, 차량 딜리버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프는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9월 15일(토),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이벤트 당일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에 사용됐던 윌리스가 전시된다.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2,860m²의 3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 외관에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었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하여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층과 2층에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고객 라운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전시장 후면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6개의 최첨단 워크베이와 1개의 인스펙션 베이가 갖추어져 있어 정비, 수리 고객들은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는 올해 정통 SUV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뉴 체로키, 올 뉴 컴패스, 올 뉴 랭글러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더욱 강화된 지프 SUV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의 DNA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프 전용 전시장 확대 및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는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 및 FCA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전국에 각각 20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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