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폭스바겐이 11일(현지시각) 소형 해치백 업!(Up!)을 위한 R-라인 버전을 선보여 주목된다.

골프 GTI를 닮은 업! R-라인은 확대된 프론트 범퍼와 동그란 안개등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알로이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방에는 창문을 가로지르는 크롬 바와 하단 디퓨져로 인상을 바꿨고, 루프와 미러캡 등에 검정색 악센트를 입혔다.

폭스바겐 업! R-라인에 장착되는 휠은 기본 16인치가 제공되며 옵션으로 검정색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차량의 동력은 기본모델과 동일한 113마력을 제공한다.

스포티한 보디킷으로 외관을 새롭게 한 업! R-라인의 판매가격은 약 1만 5백유로 (한화기준 천4백만원) 정도로, 기본 모델에서 약 800유로(한화기준 약 105만원)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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