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 위한 합동 투자 협약(MOU) 체결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가 아산시(시장 오세현), 서광산업(유)(대표이사 나봉안)와 9월 11일(화) 아산시 시청 시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합동 투자 협약을 통해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가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2,000 m2 (약 4만평)에 총 면적50,900m2(약 15,40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19년 3월 오픈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500억원이며, 신규 지역 인재 고용은 70여 명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차량 판매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내 운송 환경에 맞도록 특장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상용차 시장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를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이번 투자가 자동차 물류 거점 지역인 아산시의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아산시에서도 투자 기업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중부 내륙 교통의 중심지이자 상용차 비지니스 물류 거점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출고 센터 건립을 통해 국내 상용차 시장의 발전은 물론 아산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과 출고 고객 및 가족 방문 등의 증가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용차 시장의 요구에 선제 대응하는 일환으로 상용차의 특수성 및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신개념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건립을 추진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 위한 합동 투자 협약(MOU) 체결

새롭게 건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기존의 다임러 트럭 코리아 출고 센터(경기도 화성 소재) 보다 2배 확대되어 건립 예정이며, 이는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KTX 및 SRT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고객들이 반나절에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는 차량 준비, 인도 및 가족을 위한 휴식 공간은 물론 국내 운행 환경에 맞도록 제품을 현지화 하기 위한 특장 시설, 드라이빙 교육장, 주행 테스트 트랙까지 고객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있어 해풍의 영향이 최소화된 환경에서 제품을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서광산업(유)는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 기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특장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로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의 오랜 경험과 탁월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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