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쌍용차가 한가위를 맞아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120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주요 차종에 확대한다.

쌍용자동차는 3일 ‘한가위 세일페스타’를 실시, 구입 모델에 따라 귀성비를 지원하고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코란도 브랜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티볼리 브랜드 모델엔 최대 140만원, 코란도 C와 투리스모는 최대 2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을 시 100만원 특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보유 고객은 50만원을 할인받는다.

렉스턴 브랜드는 4.9~5.9%의 저리 할부를 지속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고객에겐 귀성비 6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를 구입할 경우 10만원을 특별 할인해준다.

2019년형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한 보증 연장 혜택도 부여된다. 이달 G4 렉스턴 구매 시 5년 10만km 보증, 3년 3회 소모품 교환으로 구성된 New Promise 533 프로그램을 제고한다.

티볼리 브랜드에서만 운영되던 최장 10년 롱 플랜(Long Plan) 할부도 코란도 브랜드까지 확대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선수율 제로+이율 4.5%(60~72개월)+한가위 귀성비 60만원 선수율 제로+이율 3.9%(36~48개월)+한가위 귀성비 110만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코란도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해당 할부 이용 시 귀성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한편, 제조사 관계 없이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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