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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전기차 볼트EV 사회복지 업무용으로 출고..‘상생’ 강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지엠이 인천 부평구청에 쉐보레 전기차 볼트EV(Bolt EV) 9대를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출고하는 등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쉐보레의 친환경 전기차 볼트EV는 한번 충전으로 383km의 장거리를 주행하는 등 높은 가격 경쟁력과 저렴한 유지 비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부평구청은 이날 인수한 볼트EV를 관내 9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1대씩 배치하고, 해당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상담이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차량으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카허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뜻깊은 사회복지 사업의 동반자로 쉐보레 볼트EV를 선택해 준 부평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볼트EV는 장거리 주행거리뿐 아니라 1시간만에 급속 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해 약 3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쉐보레 볼트EV는 출시와 동시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실시한 2018 올해의 친환경차로 꼽히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 받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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