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조선
볼보트럭,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 30개 돌파..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볼보트럭의 서비스네트워크가 30개를 돌파했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최초다.
28일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볼보트럭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지난 24일 동광양사업소가 개소한 이후 30개를 넘어섰다. 이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선 최대 규모다.
새로 개소한 동광양사업소는 일반수리 뿐 아니라 판금 및 도장을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로,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설치, 차량 정비 시간을 단축시키고 차량 운행 시간을 늘려 고객 사업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광양 지역에 설립된 볼보트럭의 서비스 센터는 이번이 두 번째로, 남해고속도로 옥곡톨게이트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 상 전남권 및 주변 지역의 서비스 수요를 분담하게 될 것이라는 게 볼보트럭 측의 설명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수입 상용차 업계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새로 개소한 동광양사업소는 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주변 경남 지역 고객들의 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국내 상용차 업계로선 최초로 야간정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의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