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국내 최초로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를 구현해 새단장한 전시장을 오픈했다.

라메종 시트로엥 1호 전시장은 성동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강북전시장으로, 시트로엥의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라메종’은 프랑스어로 ‘집’ 또는 ‘가정’을 의미한다. ‘라메종 시트로엥’은 따뜻한 나무 소재와 세련된 컬러의 이미지를 배치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제공한다.

전시장은 고객이 커피와 차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 스타일의 ‘카페 앙드레’, 시트로엥의 역사가 만들어낸 50개 이상의 아이코닉한 모델의 내·외부를 터치스크린과 360도 뷰로 만나볼 수 있는 ‘시트로엥 오리진’, 시트로엥 대표 차량의 미니어처와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을 판매하는 ‘쁘띠 시트로엥’ 으로 구성된다.

11일(토) 강북전시장에서는 라메종 시트로엥 국내 1호 전시장 오픈 기념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핑거푸드와 함께 라메종 시트로엥 소개와 시승, 다트와 타로 등과 같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최근 시트로엥은 차량 라인업뿐 아니라 고객 경험까지 변화시키는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는 이러한 고객 경험 변화를 위한 글로벌 차원의 노력으로, 2017년 4월 프랑스 파리의 1호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모든 시트로엥 전시장에 적용되고 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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