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현대차는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현대차가 국내외에서 펼친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을 담은 것으로 올해로 16번째 발간됐다.

현대차는 주요 연혁을 통해 지난해 맞이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설립 초기부터 자동차를 넘어 삶의 동반자를 추구하고 있는 현재까지의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했다.

■ 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페라리는 8기통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가 2018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페라리의 대상 석권은 올해로 4년째다.

레드닷디자인어워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하며,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항목은 해당 시상식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된다.

레드닷 관계자는 “포르토피노의 디자인은 조각상처럼 모두를 사로잡는다”며 “포르토피노는 앞으로 제시될 미래의 디자인 방향성에 부합되는 완벽한 피사체”라고 평가했다.

■ 폭스바겐, 사고수리 고객 대상 서비스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정비 예약부터 출고까지 소요시간 등을 정확하게 고지해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지키는 ‘라잇온타임(Right on Tim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잇온타임 캠페인은 정비를 예약하는 시작점부터 정비가 완료된 차량을 받는 마지막 순간까지 약속한 정비 기간과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지킴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각 서비스센터에 예약한 시간을 지켜 입고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사고수리 대상 고객에게 18만원 상당의 차량관리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 캠페인도 함께 시행한다.

■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차명 ‘CEVO'로 최종 확정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PM100의 내년 판매를 앞두고 차명을 ‘CEVO'로 최종 확정, SNS 채널을 오픈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김구수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담당 전무는 “초소형 전기차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차종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거나 친환경 차량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SNS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시스는 올해 10월 전라남도 영광에서 개최되는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초소형 전기차 사전 예약을 받고, 내년 3월 ‘서울모터쇼’에서 CEVO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 금호타이어, 중증 장애인 문화체험활동 지원

금호타이어는 12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동대문에 위치한 문화예술체험 전시공간을 방문해 르느와르, 반 고흐, 고갱 등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화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교육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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