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차 브랜드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스타일링을 총괄하는 이상엽 상무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는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라는 뜻을 지닌다”며 “비례와 구조, 스타일링, 기술 등 4가지 기본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을 추구하는 차세대 디자인이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는 현대차의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된 차량이어서 향후 현대차의 디자인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의 감성과 철학이 담겨있는 르 필 루즈는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 감성을 높이는 기술, 아름다운 비율, 간결한 구조 등으로 설계돼,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느끼게 만든다는 게 이 상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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