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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중형 트럭 TGL 아시아 최초 공개..현대차 마이티에 도전장
[부산=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중소형 카고트럭 TGL을 아시아 최초 공개하고, 중소형 트럭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선 유일하게 부산국제모터쇼에 2회 연속 참가한 만트럭버스는 지난 4월까지 433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47%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트럭은 부산모터쇼에 이어 지속적인 신차 출시로 업계의 선도적인 위치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 사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운송 솔루션을 제시하고, 상용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TGL 3.5톤 트럭은 중소형 트럭 시장 수요에 발맞춰 출시된 모델로,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를 적용, 차별화된 거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중소형 트럭 최초의 후륜 에어 서스펜선 적용 등으로 높은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 화물 보호성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 대형 트럭에만 의무화된 비상 자동 제동 장치(EBA), 차량 안전성 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차선 이탈 경고 장치(LGS) 등 첨단 안전 장치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한편, 만트럭버스는 모터쇼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이벤트 및 난타 공연, 더블데커 인증샷 이벤트 및 AS 서비스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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