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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5월 내수 7670대 판매 기록..트랙스 판매 98.1% 증가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한국지엠은 5월 한 달 간 내수 7670대, 수출 3만3209대 등 총 4만8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42.6%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 1월 이후 4달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은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 판매가 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순수전기차 볼트 EV는 도입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101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대부분의 차종 판매실적이 일제히 증가하며 내수시장 입지를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며,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6월에는 판매 주력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5월 부터 매일 1명씩 스파크를 경품으로 내걸고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는 8월 까지 총 100명의 당첨 고객에게 스파크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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