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쌍용자동차는 1일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및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매조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는 전 모델에 20만원 특별 할인이 제공되며, 티볼리 브랜드는 18일 이전 계약 시 1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 밖에도 코란도C, 투리스모 등 일부 모델은 50만원 상당의 스마트 드라이빙 기프트가 제공되며,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시 150만~200만원, 티볼리 브랜드는 100~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지난 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할부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전 모델은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 내에서 할부 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 수준으로 G4 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G4 렉스턴은 기존 New Promise 531 프로그램에 Great 4U 패키지를 신설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5년 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장점검, 1년 1회 소모품 교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는 프리미엄 틴팅, 2채널 블랙박스로 제공된 패키지로도 대체할 수 있다.

다자녀 혜택도 눈길을 모은다. 다자녀 부모 혹은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를 구매할 시 10만원의 특별 할인이 추가된다. 이 밖에도 쌍용차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티볼리 브랜드의 경우 최장 10년 할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수율 없이 4.9%의 이율로 120개월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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