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조선
캠핑족 사로잡은 '포드, 익스플로러'
요즘 밖을 보면 푸른 잎이 새록새록 나는 여름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에 오돌오돌 떨며 야외 활동을 삼갔던 겨울과는 달리 지금은 바깥 나들이하기 좋은 선선하면서도 따뜻한 여름의 계절이 돌아왔다. 국내 여행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여름이라는 계절을 듬뿍 만끽하기 좋은 캠핑 활동도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캠핑족들의 워너비 차량 포드 익스플로러 또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난 1월 출시된 2018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는 더욱 다양해진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첨단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캠핑족들에겐 꿈만 같은 차량 '익스플로러'의 기능을 더 파헤쳐보자.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
지형 관리 시스템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은 지형 및 주행 상황에 따라 폭우로 진흙이 된 길에 적합한 '진흙, 깊게 파인 길 모드(MUD, RUT)', 모랫길 주행에 적합한 강력한 토크를 공급하는 '모래 모드(SAND)', 눈길이나 자갈길 또는 풀밭 등을 달릴 때 적합한 '눈, 자갈, 풀밭 모드(SNOW, GRAVEL, GRASS)'를 선택해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는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캠핑 여행에서 장거리 주행으로 인한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실내는 1열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을 접고 활용할 경우 최대 2313L의 방대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파워폴드(PowerFoldⓇ)와 액티브 모션 컨트롤 마사지 기능을 갖춘 1열 멀티컨투어 시트는 부피가 큰 짐이나 대형 장비도 손쉽게 적재할 수 있고, 장거리 여행으로 지칠 몸을 풀어주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마련해준다.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싱크 3(SYNC™ 3)와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RSCⓇ)
버튼 클릭이나 음성 명령만으로도 차량 스피커를 통한 전화 연결은 물론 싱크 3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플레이 그리고 시리(Siri)를 지원해 음악 재생, 전화 통화, 팟캐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전자제어 주행 안전 장치가 포함된 어드밴스트랙은 각 바퀴의 제동력과 엔진 출력을 선택적으로 제어해 모든 바퀴의 접지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언제나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주행하게 해주며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차체 안전성을 향상시켜 장거리 운전으로 오는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게다가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커브 컨트롤은 코너에 너무 빠른 속도로 진입할 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주행 속도를 줄여 굽이가 심한 길에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도와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보장해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롭게 적용된 포드 세이프 & 스마트 패키지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포함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제동 보조 기능이 포함된 충돌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테크놀로지로 안전을 도모한다.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이 익스플로러의 이런 매력에 매료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Let’s Camp with Explorer'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포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 기간 중, 2018 익스플로러를 시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텀블러(2000명 선착순, 팀당 1인)를 증정하는 한편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40만원 상당의 글램핑 이용권을(총 10명), 2등에게는 원터치 텐트(총 400명)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선닷컴 성열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