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티구안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형 티구안의 첫 고객은 IT 기업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동윤 씨로, 티구안 출시가 확정되기 전부터 계약 의사를 밝혀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조 씨는 “스바겐의 팬으로서 골프 R의 오너가 되는 것을 꿈꿔왔는데, 예쁜 딸이 생기면서 이제는 우리 가족의 드림카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하게 됐다”며 “넓어진 실내공간과 강화된 안전사양은 패밀리 SUV로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박창우 상무는 “폭스바겐을 믿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고객에게 신형 티구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폭스바겐에 보여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구안은 지난 달 국내 시장에 공개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예약 대수 3000대를 넘어서는 등 수입 SUV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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