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고급 액세서리 장착한 K-에디션..39대 한정 판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고급 액세서리를 기본으로 장착한 ‘K-에디션’을 이달 말까지 39대 한정 판매한다고 15일일 밝혔다.

K-에디션은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모델인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Street Glide® Special) ▲스트리트 글라이드(Street Glide®) ▲포티에잇(Forty-Eight®) ▲아이언 883(Iron 883™) 등 4종으로 구성된다.

스트리트 글라이드 시리즈 19대, 포티에잇 10대, 아이언 883 10대 등 총 39대가 제공되는 K-에디션은 고급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장착된 게 특징이다.

스트리트 글라이드 시리즈와 아이언 883에는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켜주는 디파이언스(Defiance) 컬렉션이 폭넓게 적용된다. 포티에잇에는 고급스러운 황동 컬러가 매력적인 브래스(Brass) 컬렉션이 들어간다. K-에디션 전용 앰블럼도 연료 탱크에 새겨져 스페셜 버전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완성시킨다.

K-에디션 첫 구매자에 한해서 ‘평생 무상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용 서비스 베이와 전담 정비사 배정을 통해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에디션 포티에잇과 아이언 883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자켓을 증정한다.

강태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9년간 할리데이비슨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혜택이 더해진 K-에디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평소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모델과 커스텀 파츠에 관심이 있었던 분에게 K-에디션은 다시 만나기 힘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판매 가격에서 10% 정도 더 비싼 수준에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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