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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고객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 2위는 타이어..1위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우리나라 중고차 소비자들은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블랙박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SK엔카직영(대표 최현석)은 성인남녀 1579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살 때 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리서치를 실시한 결과, ‘블랙박스 장착’이 전체 응답자의 34%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또 ‘타이어 교환권’은 전체 응답자의 24%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프리미엄 선팅 서비스’ 18%, ‘엔진오일 및 필터 교환권’ 11% 순으로 조사됐다.
SK엔카직영은 이와 함께 ‘중고차 구매시 선물 받고 싶은 차량용품’에 대해서는 ‘차량용 청소기’가 전체 응답자의 31%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타월, 왁스 등 소소한 세차용품’ (22%), ‘차량용 방향제’ (20%), ‘바닥 코일매트’ (19%)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현석 SK엔카직영 사장은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혹은 향후 중고차 구매를 염두에 둔 잠재고객들이 원하는 혜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기대와 눈높이를 고려한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장 및 소비자 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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