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마히나 문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 5주 앞으로 다가왓다. 오는 6월 7일 미디어데이를 시작해 6월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미래 자동차 기술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정보기술(IT) 발전으로 달라지는 자동차의 미래를 소개한다.

130여개 다국적기업이 200개 부스에서 오픈기술 세미나 개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700여편의 최신 자동차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자율주행차·친환경차 기술·R&D·법규·표준 다룬 논문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한다. RC카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RC카 레이싱 경주대회’와 캠핑카 개조 전문회사가 ‘기아차 카니발 하이루프 리무진’ 등을 공개하는 ‘캠핑카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국내 최초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최종 선발 작품도 부산모터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120여개 업체가 자동차 200여대를 전시한다. 완성차는 국산차 7개 브랜드와 수입차 1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입장료 성인 9000원, 청소년 6000원이다.

송양호 부산시청 산업통상국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를 제시하는 모터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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