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5월 21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힐튼 호텔'에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여덟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 공연은 '재즈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와 아우디 라운지와 오랜 파트너인 DJ 소울스케이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디 브릿지워터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통 재즈를 고수하면서도 팝, 뮤지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커리어를 넓히며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살아있는 새로운 재즈 클래식을 선보여왔다. 그녀는 1998년 엘라 핏츠제럴드 헌정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재즈 보컬 퍼포먼스를 수상한 이래 2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추가하며 총 3회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재즈 디바이다. 그뿐만 아니라 1975년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글린다' 역으로 토니 어워드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으로 그녀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재즈계의 신사로 불리는 색소포니스트 '덱스터 고든'으로부터 "현존하는 유일한 재즈 싱어"라는 찬사를 받은 디디 브릿지워터는 국내에서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내한공연 등을 통해 소울 충만한 폭풍 가창력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정통 재즈와 클럽씬이 만나는 혁신적인 무대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에 최고의 재즈 디바인 디디 브릿지워터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아우디 라운지는 아우디 코리아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경북 지역 고객을 위해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어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비롯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업계 선도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해 2014년부터 장기 컬쳐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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