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트렌드코리아 2018(EV Trend Korea 2018)에 참가하고 다양한 친환경차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막한 EV트렌드코리아 2018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기차 엑스포다.

BMW그룹코리아는 EV트렌드코리아에서 새로운 순수전기차 BMW i3 부분변경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래그십 세단 740e M 스포츠 패키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등 다양한 친환경 모델을 전시한다.

BMW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25개의 친환경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들 중 절반은 순수 전기차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BMW그룹은 오는 2021년부터 그룹 내에서 출시하는 모든 전기차 모델들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최대 700km까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BMW그룹은 BMW i 비전 다이내믹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될 순수 전기차 BMW i4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내년에는 MINI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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