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6일(현지 시각) 4년만에 부활하는 신형 인사이트(Insight)의 모습을 공식 공개했다.

2014년 단종됐던 혼다 인사이트는 라이벌인 토요타 프리우스와 경쟁하기 위해 5인승 세단을 모습을 갖추고 다시 출시된다. 기존 인사이트는 5인승 해치백 모델이었다.

혼다는 신형 인사이트에 대해 '프리미엄 콤펙트(Premium Compact)'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전작의 부진을 씻어내고 차량의 고급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파악된다. 새로운 인사이트는 시빅 상위에 포지셔닝될 것으로 보이며, 개선된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경쟁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1월에 공개된 콘셉트와 거의 동일한 모습의 인사이트 세단은 현행 시빅 해치백과 동일한 플랫폼를 사용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로 동력을 받는 혼다의 IMA(Integrated Motor Assist)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차량의 모습을 살펴보면, 신형 인사이트는 전작보다 낮은 전고에 쿠페스러운 매끄러운 루프라인을 지니고 있으며, 전방은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플라잉 윙' 그릴로 정제된 감각을 선보인다. 혼다에 따르면 신형 모델은 공간 활용을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차량 하부에 배치했으며, 60/40 비율의 후방 시트로 넉넉한 공간감을 지녔다고 한다. 차량 내부에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운전 보조 기능들을 적용했다.

차량 연비에 관해선 혼다는 신형 인사이트가 미국 EPA 기준으로 21.2km/l 이상의 복합연비를 지닐 것이라고 밝혔던 바가 있다. 이는 비교하자면 EPA 기준 22.1km/h인 프리우스나 20.8km/h인 기아 니로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신형 인사이트의 글로벌 판매는 이후 2019년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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