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카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머스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23일 포드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2년까지 전동화 전략에 110억 달러(한화 약 11조9000억원)를 투자, 머스탱, 익스플로러, F-150 등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기차 출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머스탱 하이브리드는 4기통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 저속 토크 중심의 성능을 강화하고 V8 엔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게 포드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머스탱에서 V8 엔진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포드는 V8 엔진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드 관계자는 “V8 수준의 엔진파워를 발휘한다는 건 기존의 에코부스트 엔진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의미”라며 “머스탱 V8 모델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탱 하이브리드의 출시는 당초보다 빠른 2020년경이 될 전망이다. 포드는 신차 출시 주기를 평균 5.7년에서 3.3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모델의 75%를 마이너체인지 할 계획이다.

향후 출시될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차별화된 기능도 추가된다. 향후 출시될 F-150 하이브리드는 이동식 발전기 기능을 탑재하고, 전기모터 기반의 강력한 견인모드를 제공, 픽업트럭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드는 SUV 개발에도 70억 달러(한화 약 7조5000억원)를 투자, 2020년까지 8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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