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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아발론 티저 공개..진보된 디자인 ‘눈길’
토요타가 5일(현지시각) 2019년형 아발론의 티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올해로 제 5세대가 되는 차세대 아발론은 프리우스와 캠리에 적용된 전륜구동 TNGA 모듈러 플랫폼이 적용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보다 진보된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토요타는 지난달 2019 아발론의 헤드라이트와 업프론트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한차례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트위터를 통해 테일게이트를 담은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첫번째 티저에는 V자 형태에서 수평 직선모양으로 변화한 업프론트와 새로운 그릴, 그리고 T자 모양의 트윈 헤드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고,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좌에서 우로 움직이는 방향지시등으로 아우디와 비슷한 시퀸셜 테일램프가 적용됐음을 보여준다.
차량 동력원에 관해선 아직 밝혀진 게 없지만, 현재로선 3.5리터 V6 엔진이 가장 유력하며 약 3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급브랜드 렉서스를 보는 듯한 공격적인 디자인을 지닌 신형 아발론은 다가오는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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