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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CES에서 공개할 전기차..‘니로 EV’ 콘셉트카 살펴보니
기아차가 소형 SUV ‘니로(Niro)’를 베이스로 한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인 ‘니로 EV’를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공개한다.
4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니로 EV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차로 효율성이 높으면서도 강력한 파워를 지닌 전기 배터리가 장착된다. 이와함께 자율주행기술 등 최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니로 EV 콘셉트카에는 새로운 컨셉인 사람과 기계간의 인터페이스(HMI)를 비롯해, 첨단 모션 그래픽 조명 시스템, 차량용 5G 연결 시스템 등이 탑재돼 향후 이 기술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양웅철 부회장은 “미래의 새로운 기술들이 빠르게 현실화 되고 있다”며 “기아차는 이번 CES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관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소형 SUV 순수 전기차인 ‘니로 EV’를 빠르면 6월, 늦어도 8월에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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