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양, 용인 수지, 중랑에 전시장 세 곳을 새롭게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구리, 부천, 창원, 대구 서구, 청담에 이어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0개의 전시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1153㎡에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로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다양한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고 있는 고양 삼송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북부지역 고객이 주요 타깃이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하며,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중랑 전시장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용인 수지 전시장은 연면적 2037.7㎡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마련돼 디지털을 통한 차량 간접 경험과 직접 시승이 가능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광교 신흥 주거 중심에 위치, 경기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학모터스가 운영하는 중랑 전시장은 연면적 10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방문 고객 편의를 위한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 기념으로 1월 한 달 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에 전시장 세 곳을 추가함으로써 전국에 총 50개의 공식 전시장을 갖추게 됐다. 더불어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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