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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協, ‘2018 올해의 차’ 후보 실차 테스트..최종 선택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조창현)는 1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헤이리 일대에서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후보 모델을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2018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는 스팅어(기아차)를 비롯해 스토닉(기아차), 뉴 XC60(볼보), G4 렉스턴(쌍용차), G70(제네시스), 뉴 캠리(토요타), 뉴 파나메라(포르쉐), 뉴 3008(푸조), 코나(현대차), 뉴 5시리즈(BMW) 등 10개 모델이 꼽혔다.
협회 소속 기자들은 이날 실차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디자인과 퍼포먼스,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0개 항목의 세부평가를 진행했다.
협회는 각 항목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 점수와 해외 및 국내 충돌안전성, 등급별 가산점 등을 부여한 총 점수를 합산해 ‘2018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협회는 이밖에 올해의 친환경차와 퍼포먼스, SUV도 함께 선정한다. 친환경차 후보에는 볼트 EV(쉐보레), 프리우스 프라임(토요타), 아이오닉 PHEV(현대차)가 올랐으며, 올해의 디자인 후보에는 스팅어(기아차), LC500/LC500h(렉서스), 레인지로버 벨라(랜드로버)가 올랐다. 또 올해의 SUV 후보에는 뉴 XC60(볼보), G4 렉스턴(쌍용차), 코나(현대차)가 경쟁한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8일 ‘2018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친환경차’, ‘올해의 퍼포먼스차’, ‘올해의 SUV’ 등을 공식 발표한다. 시상식은 내년 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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