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올해 선보인 준중형차 올 뉴 크루즈가 높은 안전성을 입증 받은 가운데, 연말을 맞아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차체 전방위에 74.6%에 달하는 고강도 재질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올 뉴 크루즈는 ‘2017 신차안전도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달성했다. 쉐보레는 연말을 맞아 안전성이 입증된 올 뉴 크루즈의 가격을 최대 200만원 할인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 5스타(★★★★★) 기록

정면과 부분정면, 측면, 기둥측면 테스트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및 후방 충돌 좌석안전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충돌안전성 평가는 차량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동시에 신차안전도 평가의 핵심으로 꼽힌다.

올해부터는 차량 사고에 취약한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에 대한 충돌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준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올 뉴 크루즈는 차체의 74.6%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열간성형강, 초고장력강판 등 고강도 재질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차체 강성을 지닌다.

여성운전자 안전성 평가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뒷좌석에는 시트밸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해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결과, 충돌안전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했다.

■ 360도 전방위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올 뉴 크루즈에는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등 프리미엄 안전 사양이 대폭 적용한 때문에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차선 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방지한다.

여기에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자동주차 보조 시스템,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시스템 등 중형 차급에 적용되어 온 첨단 안전 기술을 올 뉴 크루즈에 대거 채택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 파격 구매 프로모션 ‘눈길’

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에 ‘제로 페스티벌’ 혜택을 통해 취득세 7%, 1년 자동차세 26만원 등 최대 200만원의 혜택과 함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최대 15% 수준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60개월 장기 무이자할부 선택 시 LT 트림 기준 월 23만원대로 크루즈의 오너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은 눈길을 모은다.

쉐보레 측은 추가적으로 보유한 차량을 중고차로 매각하는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크루즈를 구매하는 고객이 SK엔카직영에 중고차를 매각할 경우 30만원 추가 할인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올 뉴 크루즈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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