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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승용차 가로등·트럭 들이받고 전복…4명 사상
13일 오전 2시 35분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등과 도로변에 주차된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5명 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4·여)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차량 운전자(25)는 음주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