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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11월 내수 판매 8302대 기록..SM5 ‘실적 반등’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국내 시장에서 8302대, 수출 1만7457대 등 전월 대비 전체 30.8% 증가한 총 2만57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SUV 라인업 QM6와 QM3의 활약이 컸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달 QM6의 판매량은 2882대로, 전월 대비 26.5% 증가한 기록을 보였으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GDe 모델은 1728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SM5의 ‘실적 역주행’은 주목된다. SM5의 판매량은 1077대로 전월 대비 10.7%, 전년 대비 215.8% 늘어난 기록을 보였다. 이는 풍부한 편의사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표되는 가성비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SM6는 전월 대비 6% 늘어난 2,219대, SM7은 2.9% 늘어난 388대를 판매하는 등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상승한 기록을 보였다.
한편, 수출 부문에서는 르노삼성이 부산공장에서 제조하는 닛산 로그가 1만317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전월 대비 83.2% 증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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