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와 기아자동차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가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린카와 기아차가 손잡고 진행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은 청년 창업을 응원하고 공유경제의 주축인 카셰어링 문화의 편리함과 경제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의 ‘내:일’은 내 일(My Job)과 내일(Future)의 의미를 담아 청춘들의 일과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공유경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CSR 캠페인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2030세대를 위해 고안된 캠페인으로, 12월 10일까지 전국 그린존(차고지) 내 청춘 캠페인 그린카 차량(기아자동차)을 이용할 경우, 이용거리 1KM 당 50원씩 청년 창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모금 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해당 기금은 기아자동차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하며, 그린카는 청년상인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주요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청년 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도 모범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개인 청년창업자들의 업무지원을 위해 ‘꿈을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그린카가 단독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 임을 인증하면 그린카 이용권을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업무상 필요한 이동수단을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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