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이 2019년형 신형 벤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된다.

DB11과 발키리의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은 차세대 밴티지는 더욱 세련된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애스턴 마틴이 공개한 티저에는 신형 밴티지의 후방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일체형 수평 테일라이트와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리어 스포일러는 차세대 밴티지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신형 밴티지에는 AMG에서 가져온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애스턴 마틴 모델 중 처음으로 탑재될 전망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차량 예상 출력은 최대 450마력이며, 변속기로는 ZF의 8속 자동 기어박스나 6속 수동 기어박스가 가장 유력하다.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디자인과 엔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신형 밴티지는 올해 말 열리는 LA 모터쇼에서 데뷔식을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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