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도끼(27)가 고가의 명차 '롤스로이스'를 3대나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도끼는 지난 7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롤스로이스 팬텀 신형 공개식'에 참석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본명이 적힌 행사 초대장 사진과 함께 "개인 소유로 (롤스로이스) 새 차 3대를 산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제가 유일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도끼는 평소 '슈퍼카'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람보르기니, 벤츠, 지바겐 등 고가의 자동차들을 소개한 바 있다. 도끼가 보유하고 있는 슈퍼카는 총 9대로, 그 중 3대가 최소 4억 원 이상의 고가로 유명한 명차 롤스로이스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도끼가 보유한 롤스로이스 차량 모델 '던', '고스트', '팬텀' 3종류의 가격을 합치면 10억원이 훌쩍 넘어간다.

도끼는 지난 2005년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2집 앨범 '더블 나이너마이트'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탄탄한 랩 실력과 프로듀싱까지 아우르는 뛰어난 음악적 감각으로 한국 힙합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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