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국중고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 위치한 서울마당에서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소비자가 중고차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중고차 전시와 함께 거래 노하우 등 중고차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한국 중고자동차 유통발전 세미나에서는 중고차 비즈니스 트렌드, 신정부의 중고차 정책방향을 제언하는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들을 수 있다.

9일과 10일 개최되는 중고차 경매 이벤트에서는 품질보증과 연장된 보증기간을 확보한 중고차를 소개한다. 경매 차량은 제네시스, 재규어 등 4대 차량이며, 현장에서 직접 차량 소개를 듣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필수 한국중고자동차협회 회장은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중고차 유통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실속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중고자동차협회)가 주최하고,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며, KB캐피탈,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리싸이클파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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