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출시

기아차가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 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췄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121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원 저렴해,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매력적이다. 지난 1일 런칭한 레드멤버스 경차 전용 카드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매할 경우, 9월 특별혜택으로 계약금 10만원, 쇼핑지원금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유류세 환급(年 20만원 限),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月 3만원 限), 보험료 및 정비(年 5만원 限) 등 연간 최대 81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0만원 상당의 9월 판매 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원의 혜택을 받아 더욱 경제적으로 올 뉴 모닝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모닝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올해 8월까지 3세대에 걸쳐 누적 판매 대수 98만4033대를 기록했고, 월 평균 6000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1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