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조선
소소한 변화 거친 마세라티 ‘기블리 그란루소’ 공개
마세라티가 신형 기블리 그란루소 이미지를 24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신형 기블리 그란루소는 25일 개막하는 중국 청두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신차는 디자인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마세라티는 “새로운 기블리 그란루소의 외관 변화는 단순히 디자인 측면뿐만 아니라 공기역학적 효율성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 디자인의 경우 범퍼와 그릴에 크롬 인서트 및 크롬 바를 더했다. 또한 헤드라이트 형상이 살짝 바뀌었다.
측면의 프론트 펜더 및 사이드 스커트에는 그란루소 배지를 부착했다. 리어 범퍼는 배기구 주변부 등을 다듬어 이전 버전과 비교해 보다 날카로운 인상으로 디자인했다.
이 외에 매트릭스 하이빔을 채택한 어댑티브 풀 LED 헤드라이트, ADAS 기능 등을 새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