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중고차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중고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서울마당에서 제 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산차를 비롯해 수입차, 슈퍼카 등 다양한 중고차 전시와 함께 성능진단평가, 시세, 사고이력조회와 같은 중고차 정보 확인요령 안내를 통해 중고차 거래 노하우를 전해준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중 프레스센터에서 중고차 산업 발전 세미나를 통해 해외 중고차 시장 분석과 국내 현황을 살펴본다. 또 9일과 10일에는 중고차 경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품질보증 기관을 통해 품질을 확보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경매 차량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직접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필수 한국중고자동차협회 회장은 “중고차 페스티벌을 통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대표적인 중고차 행사로 키우는 게 목표”라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중고차 페스티벌로 선진형 중고차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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